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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 딤섬 맛집
더현대 호우섬 예약 방법
예약 꿀팁 / 웨이팅 시간 / 메뉴
여의도역에 있는 더현대몰에 다녀왔다.
비오는 날이라 최대한 밖에 나가지않는
동선으로 이동했었는데
더현대는 여의도역과 연결되어있어
날씨 영향을 받지않아
요즘같은 장마철에 놀러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극악의 웨이팅으로 유명한 더현대이기에
여의도역에 도착하기 전부터
웨이팅을 걸어놨었는데
평일 낮시간때 였음에도 꽤 오래 기다린 편이라
예약 방법과 함께 맛집 리뷰를 적어보려 한다.
더현대에 가자마자 바로 밥 먹을생각으로
도착 30분전에 웨이팅을 걸어두었는데도
20분정도 더 기다렸던 것 같다.
평일 3시쯤 예약했었고 앞에 65팀 대기중였으며
입장은 4시쯤 했었다.
입장 팀이 10팀 내외로 들어오면
식당 앞에가서 기다리는 걸 추천한다.
예약만 걸어놓고 안오는 사람들이 많아
번호가 금새 줄어드는데
5분안에 입장하지않으면 취소될 수 있기 때문!
더현대 웨이팅 & 예약 방법
1. 앱스토어에서 '더현대식품관' 다운
2. 메뉴탭 하단에 '웨이팅/식당가 예약' 클릭
3. 지점명 '더현대서울' 선택
4. 원하는 식당 예약 및 웨이팅 선택
다른 음식점은 다 웨이팅없었는데
호우섬만 대기인원이 엄청나서
얼마나 맛있길래...하는 생각과 함께
기대하며 들어갔었다.
더현대 호우섬 메뉴~
딤섬을 메인으로 다양한 중식 메뉴를 팔고 있다.
호우섬은 선결제 방식으로
자리 착석 후 메뉴를 골라
카운터로가서 주문 및 결제하는 방식.
주문서에 체크 후 카운터로 가져가면 되는데
우리는 블랙 하가우, 라구짜장 도삭면,
마늘칩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딤섬 > 꿔바로우 > 도삭면 순서로 나왔는데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호우섬 메뉴
블랙 하가우 딤섬 8,800원
라구짜장 도삭면 8,800원
마늘칩 꿔바로우 21,000원
먼저 블랙 하가우!
오징어 먹물로 만든 피 안에
새우소가 들어있는 딤섬인데
고기 딤섬처럼 육즙은 없어
약간 퍽퍽한듯했고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좋았었다.
다음은 마늘칩 꿔바로우
소스는 부어진채로 나왔고
고기 두덩이가 생각보다 커서
양이 꽤 많게 느껴졌었다.
이름대로 마늘칩이 가득 뿌려져있어
일반적인 꿔바로우에
마늘칩의 식감과 향이 추가된 느낌!
생각보다 쫄깃한 식감이 약했고
고기가 두꺼워 씹기 힘들었던 것 같다.
조금 아쉬웠던 메뉴.
마지막으로 라구짜장 도삭면!
도삭면이라 면이 두꺼웠고
볶은 고기와 함께 먹으니 담백하게 맛있었다.
호우섬 더현대점 총평
중식임에도 대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편이였다.
짜거나 달지않고 심심한듯한 중식맛,,
앱을 이용한 웨이팅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편리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위생도 괜찮았던 곳!
2명이서 메뉴 세가지를 먹었을 때
배부르지않게 딱 적당한 정도였고
가격이나 웨이팅 시간에 비해서
엄청 맛있진 않았는데
미리 웨이팅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식당인 것 같았다.
매장이용 ★★★★☆
직원서비스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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