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 이태원 태국음식 맛집 부다스벨리(망고밥/푸팟퐁커리)

이태원 태국음식 부다스밸리

녹사평역 태국식당 맛집 추천

푸팟퐁커리 / 망고밥 / 부다스벨리

 

녹사평역 이태원에 있는
태국음식점 맛집 부다스벨리에서
망고밥과 푸팟퐁커리를 먹었다.

대중교통 이용시 녹사평역에서

5분 도보 이동하면 도착 가능하며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기 위해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다.

 

 

 

예약시 자리 선택을 하게되는데

자리별 예약금이 상이하며

예약금은 환불이 불가해

예약금보다 많은 금액의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 것 같았다.

 

이태원 부다스벨리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2인기준 예약금

창가자리 40,000원

홀 20,000원

*창가자리 예약시 시간제한

1시간 30분

 

요즘 날씨가 좋아서

창가자리 예약이 힘들 것 같았는데

식당에 손님 완전 없었다..

평일 3시에 방문한건데

우리 테이블을 제외하고 1팀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우리보다 일찍왔던 손님들이라

나중에는 식당에 우리밖에 없었음

 

이태원-부다스벨리-창가자리뷰

부다스벨리 창가자리~~

창가 앞 3개의 테이블이

식사하는 창가자리인 것 같았고

그 앞 쪽의 테라스 바 자리는

음료 마시는 곳 같았다.

 

이 날은 오전에 비가 잠깐 왔어서

날이 흐려 뷰가 완벽하진 않아 아쉬웠다ㅜ

밤에오면 야경도 예쁘다고 하던데

식당 앞이 탁 트여있어

야경보며 음료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이태원-부다스밸리-런치메뉴판

부다스밸리 런치메뉴

여기 메뉴가 진짜 많다.

디저트 포함 43가지나 되서

뭐 먹을지 엄청 고심하다

런치에서 고르기로,,

 

 

부다스벨리 비건 메뉴판

부다스벨리 비건 메뉴!

외국인들 많은 이태원이라 그런지

비건 메뉴판도 따로 있었다.

스프, 커리, 볶음, 누들, 밥, 디저트까지

카테고리도 다양해서

비건식 하시는 분들도 오기 좋을 듯 했다.

 

이태원-부다스벨리의-세트메뉴

부다스벨리 세트메뉴

이건 나중에 본 건데ㅎ

세트 메뉴가 가격이 더 저렴했다.

당연히 런치가 더 싼건줄 알고 런치에서 골랐는데

그냥 세트로 시켜 먹을걸ㅡㅜㅋ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부다스벨리-푸팟퐁커리-타이파스타-망고밥

푸팟퐁커리, 타이파스타, 망고밥

망고밥은 런치메뉴에 포함안되어 있었는데

망고랑 밥이랑 먹으면 어떤 맛일지

넘 궁금해서 시켜봤다.

 

이태원-부다스벨리-타이파스타

부다스벨리 타이파스타

Thai Pasta

토핑은 치킨으로 선택

가격 15,400원

(치킨과 해산물 중 선택 가능)

 

처음먹어보는 특이한 향신료 맛이 났다.

이게 태국맛인가 싶은,,

팟타이랑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향신료 때문인지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그리고 약간 매콤했는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매운맛이였다.

(신라면보다 안매움)

이국적이고 맛있었지만 경험해본걸로

만족하는 맛!

 

이태원-부다스벨리-푸팟퐁커리

부다스벨리 푸팟퐁커리

Poo Nim Pad Pong Garee

가격 25,300원

미디움 사이즈로 시켰고 밥과 함께 나온다.

 

푸팟퐁커리 한국식으로 만들어진건

먹어봤는데 이렇게 현지식은 처음 먹어봤다.

이것도 타이파스타처럼

향신료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파스타보다

푸팟퐁커리가 더 맛있었다.

 

 

소프트 쉘 크랩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껍질까지 다 먹을 수 있는 게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다.

발라먹을 필요없어 먹기 편했고

살짝 바삭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었던 메뉴!

 

해산물 못먹는 친구는 게에서

비린맛이 난다고 게는 빼고 먹었으니

개인차는 있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망고밥!

 

이태원-부다스벨리-망고스티키라이스

망고 스티키라이스

Mango with Coconut Sticky Rice

가격 9,900원

망고와 태국식 코코넛찰밥, 코코넛소스?가

함께 나오는 메뉴

 

밥은 우리나라 약밥이랑 거의 같은 맛이였다.

밥인데 왜 디저트 메뉴에 있을까 싶었는데

먹어보고 바로 이해했다.

약밥에 망고와 코코넛소스를 같이 먹는건데

달달 고소한 맛이였다.

 

 

처음먹어보는 조합이라 이색적이고 맛있었다.

이건 시즌메뉴라 망고안나오는 계절에는

못 먹는 것 같았음!

 

부다스밸리 총평

태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현지에서 먹으면 이런맛일까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향이 많이 나는 식당이였으며

메뉴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도 있었다.

망고밥 또 먹고 싶음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고 뷰도 좋아

재방문 의사 있는 곳 추천추천!!

 

음식 맛 ★★★★☆

가격 ★★★★☆
직원서비스 ★★★★★
재방문의사 ★★★★★
추천 메뉴 푸팟퐁커리, 망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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