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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소요시간
버스, 택시, 도보로 청와대 가는 법
헬기장 / 공연 / 텐트 / 빈백 / 예약
청와대 관람 신청이 당첨이 되어 다녀왔다.
현재 청와대는 개방 행사중으로
하루 최대 3만9천명의예약 관람객만 입장 가능하다.
원래는 22일까지였던 개방 기간을
6월11일까지로 연장하였으며
11일 이후로는 상시 개방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평일 9-11시에
예약 신청하였는데 평일 오전 시간대는
신청인원이 많지 않아서인지
한 번에 당첨되었다.이전에도 청와대 관람은 가능했으나
이번 행사에서 달라진 점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곳까지
관람이 가능해졌다는 부분이다.
또한 관람 방식이 자유 관람으로 변경되어
관리자 통솔 없이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다는 것.
청와대 개방 기간
~ 6월 11일 까지
(11일 이후 상시 개방 검토중)
청와대 관람 예약방법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예약 가능
청와대 관람 가는 방법
청와대 관람시 입/퇴장 게이트는
정문, 영빈문, 춘추문, 시화문 4군데이다.*추천경로 : 영빈문 입장 -> 춘추문 퇴장
도보 이동 외에도
버스나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도 있는데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가는 법1. 도보 : 경복궁역 4번출구에서부터 18분 소요
2. 버스 : 7016, 1711, 1020, 7018, 7022,7212번 탑승 후 효자동 정류장 하차 13분 소요
3. 셔틀버스 : 경복궁역 4번출구 앞에서 탑승
(임산부, 장애인, 만 65세 이상,
만 8세 이하 및 동반자)현재 청와대 앞 일부 도로를 차없는거리로
통제중이니 자차나 택시를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도로검색을 통해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겠다.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였기에
경복궁역 4번출구에서 출발하여
도보로 이동 후 영빈문을 통해 입장하였다.
게이트에서 바코드를 보여준 후
들어가면 되는데
반드시 일행과 함께 입장하여야하며,
재입장은 불가하다.
바코드 확인 후 안내 책자를 챙겨
본관으로 향했다.청와대 본관
청와대 본관의 모습이다.
청와대 푸른지붕 뒤로 보이는
산과의 조화가 너무 멋졌다.
본관 앞 대정원에서는 공연 준비 중인지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청와대 본관 가까이 가보았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내부 관람 불가로
이동 통제되어 있었는데 5월 26일부터
본관 실내와 관저 내부까지 공개된다고하니관람에 참고하시면 되겠다.
청와대 관저
청와대 관저앞 풍경이 넘나 예쁘다..
색조합 뭐냐며..관저 앞 작은 텃밭도 있었는데
기사 사진에서 봤던 곳이라 신기했다.
여기도 본관과 마찬가지로
26일부터 내부공개 된다고 한다.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
창문을 개방해 밖에서볼 수 있게끔 하는 것 같았다.
청와대 미남불
청와대 미남불이다.
관람객이 깨트렸다는 불전함은 치워져있었다.미남불에서 왼쪽 길로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나오는데 계단이 가파르고
중간에 빠지는 길이 없으니
자신없는 사람들은 둘러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러닝 후유증으로 안좋았던 무릎이
여기 한 번 내려오고 상태가 악화되었다ㅠ너무 멋졌던 청와대 조경!
바라보고있으면 여유가 느껴졌다.
여기가 서울이라니,,
안전만 보장된다면
나도 이런 자연속에서 살고 싶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헬기장에 가기위해 이동했다.
청와대 헬기장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게 작은 텐트와빈백들이 놓여있었다.
마침 공연중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벼빈 텐트찾기는 어렵겠다 싶었는데
운좋게도 집에가는 가족들이 있어
텐트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텐트안이 비닐하우스마냥 뜨거울 줄 알았는데
완전 시원하고 편안했다.
텐트안에서 줄타기 공연도 보고
빈백에 누워 눈을감고 잠시 휴식도 즐겼다.약간 흐린 날씨에 많이 덥지 않아
누워있기 딱 좋았다.
청와대 춘추문
관람을 마치고 춘추문으로 퇴장~
청와대 관람 소요시간
중간중간 공연도 보며 여유있게 관람하니
입장부터 퇴장까지 2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우리가 못가본 곳도 있는 것 같았는데
구석구석 다보려면
2시간이상 걸리지 않을까 싶었다.
청와대 관람 총평
조경과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워 관람내내
이런 역사적인 공간에 와볼 수 있어
영광이라는 생각과 함께
더이상 대통령과 외국 귀빈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아쉽기도 했다.
홈페이지 사전 안내에서는
관람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두었지만
입장시간 관리만 할 뿐퇴장시간을 따로 검사하지는 않았었다.
그래서인지 내부에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군데군데 쓰레기도 떨어져있고
공연 관람시 통제지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등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보였다.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은 충분해보였는데약간 풀어주는듯 보였음,,
역사적의미있는 장소인만큼
조금 더 강하게 통제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 청와대근처 삼청동/북촌/서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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