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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동 수제비 재방문 리뷰 ]
미쉐린가이드, 블루리본 선정
- 경복궁 북촌 맛집 추천 -
문대통령 부부가 다녀간 서촌 맛집 삼청동수제비
동동주와 수제비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경복궁 올때마다 생각났던 집인데
결국 다시 들렀다.ㅎㅎ이전 방문땐 웨이팅이 꽤 길었던 기억이 있는데
평일 낮에 방문해서인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주말에 오면 무조건 기다려야 할 것 같긴한데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10-15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는 편!삼청동 수제비
서울 종로구 삼청로 101-1
매일 11:00 - 21:00
02-735-2965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0분
맞은 편 주차장에 무료 주차 가능
삼청동 수제비 대표 메뉴
수제비 9,000원
감자전 10,000원
동동주 반되 4,000원
삼청동 수제비 메뉴로는 수제비, 옹심이, 감자전,
파전, 녹두전, 쭈꾸미, 동동주가 있는데우리는 수제비 2인분과 파전, 동동주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파전이 나왔다.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 당황,,
파가 있긴한데 다른 재료가 더 많은 느낌
한입 먹어보니 해물파전이였다!
계란이 들어가서 부드러웠고
약간 두껍게 부쳐나오는 스타일이였는데
동동주와 잘어울리면서 맛있었다.
전에 왔을때 먹어봤던 감자전과 비교해본다면
개인적으로 파전보다 감자전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파전도 맛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얇은 전을 좋아해서
감자전이 입맛에 더 맞았었다.
다음으로 수제비도 나왔는데
이렇게 항아리에 담아주신다.
수제비는 멸치, 조개육수에 야채넣고 끓인
시골 수제비 느낌국물이 시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1인분도 양이 많기때문에
2명이서 수제비 1개만 시키고
사이드로 다른 음식 시키는 것 추천!우리는 양많았던걸 깜빡하고 2인분이나 주문해서
약간 남기고 왔다ㅠ
수제비와 함께 동동주~
삼청동 수제비에 오면 꼭 시켜야하는 메뉴는수제비 아니고 동동주,,
진짜 존맛이고 이거 때문에 또오고싶은 그런 맛이다.
달달한데 탄산있고 완전 시원해서
더울때 마시면 ㅠㅠ
기분탓인지 약간 살얼음도 씹은 것 같았다.
너무 맛있어서 이거 어디꺼냐고
직원분께 여쭤봤는데 안알려주셨음ㅎ;다먹고나서 누룽지사탕으로 마무리
예전에 왔을때도 누룽지사탕있더니 아직도 있다.
어릴때 먹었던 기억에 하나씩 집어먹게 된다.
마지막까지 컨셉에 충실한 느낌에 만족,,삼청동 수제비 총평
삼청동 지나갈때마다 생각나는 맛
솔직히 안지나가도 생각나고
지금도 저 동동주 먹고싶음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문한 음식이 금방나와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다.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맛있었고
위생상태도 좋아 다음번에 또 들르게 될 것 같다.음식 가격 ★★★★★
직원서비스 ★★★★★
재방문의사 ★★★★★추천 메뉴 동동주,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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